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V-리그/역대 FA/2017-18 (문단 편집) === 선수 대이동으로 각 구단에 끼친 영향: 2017-2018 시즌 === 기업은행, GS칼텍스처럼 선수 구성을 대폭 바꾸면서까지 팀의 체질변화를 꾀한 구단이 있는가 하면, 현대건설, 도로공사처럼 필요한 부분만 영리하게 보강한 구단도 있었다. 그러나 FA 이동 후 트레이드에서 루즈딜을 한 인삼공사와 리베로만 쟁여둔 흥국생명으로서는 전력 약화가 불가피해 보인다. * 도로공사 : 약간의 우려가 있었지만, [[박정아(배구선수)|박정아]]의 영입은 선수 본인뿐만 아니라 팀 전체에도, 심지어 [[고예림|보상선수]]까지 모두에게 윈윈윈이 되는 딜이 됐다. 그래도 도로공사만으로 한정지어서 보자면, 박정아가 공격 쪽에서 맘 편히 플레이를 하고 있고, 대각에 서는 [[문정원(배구선수)|문정원]]이 매 경기 40% 후반~60%에 달하는 리시브 성공을 기록하면서 공수 양면에서의 안정화에 성공했다. 박정아와 [[이바나 네소비치]]의 쌍포에 모처럼 이름값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[[배유나]]의 공격력까지 더한 상황. 시즌 초반에는 헤메는 듯 보였다가 2~3라운드에 걸쳐 8연승을 기록했다. 그리고 '''통합우승'''을 기록하여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. 2014-2015 시즌 정규시즌은 1위를 기록했으나 챔피언전에서 [[니콜 포셋|니콜]]몰빵밖에는 방법이 없던 것과는 달리, 박정아와 배유나가 챔피언결정전 시리즈 내내 해결사의 역할을 해주고, 문정원, [[임명옥]]의 리시브라인은 진공청소기처럼 50~60%의 리시브성공률을 보여주면서 이 시즌 강팀임을 확인시켰다. * 기업은행 : 보상선수 [[고예림]]과 화성머리띠로 거듭난 김수지는 제몫을 해주고 있고, [[염혜선]]도 [[이고은(배구선수)|이고은]]과의 경쟁에서 어느덧 우위를 점하고 있다. 그러나 선수단 전체 훈련이 부족했던 탓인지 3라운드 종료 성과는 기대에 약간 못 미치고 있다. 오프시즌 이후 리베로를 비롯한 리시브라인이 매우 아쉬운 상황인데, 자유계약선수로 영입한 [[김혜선(배구선수)|김혜선]]의 활약이 아쉬운 가운데 결과적으로 노란과 [[채선아]]의 2인 리베로 체제로 급격히 바꿀 수 밖에 없었고, 결국 4라운드 초기에 인삼공사의 트레이드로 사실상 채선아와 [[최수빈(배구선수)|최수빈]]이 맞바꾸게 됐다. 과거 절대강자였던 시절에 비해 전력이 많이 약화됐지만, 그래도 부자는 3대는 간다고 정규시즌을 2위로 마무리했다. 그러나 클러치 상황에서 팀 공격력을 이끌 스코어러가 부재한 문제와 더불어 정규시즌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인 고예림이 봄배구에 들어가서는 체력저하가 눈에 띄게 보이면서 리시브라인도 망가지고 말았다. 결국 시즌 '''2위'''로 마감을 했다. * 현대건설 : [[황민경]]의 영입은 그야말로 화룡점정이었다. 황민경의 영입은 현대건설로서는 공수 양면에서 작지만 중요한 빈 조각을 채웠다고 볼 수 있었다. 그래서 2라운드 중반까지 1위를 유지하고 있었다. 그러나 역으로 --은근 유리몸인-- 황민경과, [[염혜선]]이 기업은행으로 빠져나가고 사실상 혼자 세터를 보고 있는 [[이다영]] 이 둘이 몸져 누울 때 이들을 대체할 선수가 뾰족히 없다는 것이 2라운드 중반 이후에 노출이 되기 시작됐다. 3라운드 종료까지는 어느 정도 성공한 오프시즌 성과로 보일 수 있겠으나 윙자원의 부족과 이도희 감독의 쓸놈쓸 전술로 하향세를 타버리고 말았다. 결국 시즌 '''3위'''로 마감을 했다. * GS칼텍스 : 오프시즌 선수영입 자체로는 나쁘지 않았지만, [[이소영(배구선수)|이소영]]의 부상으로 모든 것을 앗아간 시즌이다. 그나마 최근 몇 시즌 동안 부실했던 센터라인 보강에 성공했다는 건 위안으로 삼아야 할지도. 최종 성적은 정규 '''4위''' * 인삼공사 : [[한송이(배구선수)|한송이]]만 보강된 공격진에 [[알레나 버그스마]]만이 [[몰빵배구]]를 하고 있다. 오히려 지난 시즌 돌풍의 주축이었던 [[김진희(배구선수)|김진희]]와 [[최수빈(배구선수)|최수빈]]이 각각의 트레이드로 팀을 떠났다. 아무런 투자도, 흐리멍덩한 타팀과의 트레이드 대응도 결국 망했어요 1. 최종 성적은 정규 '''5위''' * 흥국생명 : [[김수지(배구선수)|김수지]]를 놓치고 리베로만 쟁여놓으며 스스로 공격력과 블로킹라인을 망가뜨렸으니 결국 망했어요 2. 최종 성적은 정규 '''6위''' 거기에 [[테일러 심슨]]이 시즌 중 부상으로 중도에 튀어버린 이른바 '테일런 시즌 1'이 발동이 되면서 [[이재영]] 홀로 팀의 공격을 이끌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였다. --하지만 다음 시즌에 우승을 하게 될 걸 누가 알았을까?--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